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(문단 편집) === 미디어믹스에서 === [[스파이더맨(1994년 애니메이션)|스파이더맨 TAS]]에서는 [[미스테리오]] 에피소드에서 스파이더맨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뒤를 보이는 녀석이 아니라는 말에 해당 순간을 회상하면서 나온다. 여기서는 스파이더맨이 레슬러로 일하고 있었는데 탈의실에서 도망가던 도둑을 나는 레슬러지 경찰이 아니라며 그냥 무시했다. 영화 [[스파이더맨 트릴로지]]에서는 좀 다른데, 초창기 원작처럼 스파이더맨의 '깨달음'의 형식으로 묘사되는 것이 아니라, 나중에 추가된 벤 삼촌의 인생철학이라는 설정을 약간 비틀어 [[스파이더맨(스파이더맨 트릴로지)|피터 파커]]가 [[슈퍼파워|초능력]]을 얻은 뒤 예전과는 좀 달라진 것을 눈치챈 [[벤 파커(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)|벤 파커]]가 피터에게 '조언'으로서 이 대사를 해준다.[* 스파이더맨 2에서는 피터가 벤 삼촌의 환영과 대화하다 뒤돌아서서는 그를 등진 채 떠나버린다. 이는 일상을 택하고 히어로로서의 책임을 버리겠다는 피터의 심리 상태를 상징한다.] 2010년 이후 마블 영상화 작품에서는 묘하게 비꼬는 듯한 뉘앙스로 쓰이기도 한다. [[에이전트 오브 쉴드]] 시즌 1 1화에서 [[스카이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스카이]]가 [[마이크 피터슨]]에게 "큰 힘에는 반드시 빌어먹을 똥이..."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. [[제시카 존스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제시카 존스]]는 “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단 말했다간 너한테 토할 줄 알아”라고 말하기도 했다. [[스파이더맨: 뉴 유니버스]]에서는 마일스가 큰 힘에는... 까지 말하자 피터 파커가 그 소리 할 생각도 말라며 막는다. [[데드풀(엑스맨 유니버스)|데드풀]]은 [[https://twitter.com/VancityReynolds/status/581485601674792960|큰 힘에는 큰 '''무책임'''이 따른다고 한다]]고 패러디했다. [[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]]는 피터의 친부모에 대한 이야기에 포커싱하는 비중이 높았기 때문에, 이 대사가 벤 파커의 생각이 아닌, 리처드 파커의 철학으로 등장한다. 다만 아버지인 리처드는 실종 상태이기 때문에 1편에서는 벤 삼촌이 아버지의 말을 인용하며 간접 등장했고, 2편에서 그 아버지가 직접 그 대사를 나올 뻔했으나, 아버지와의 조우 장면이 삭제되면서 덩달아 지워졌다. 먼저 1편에서의 등장은 피터가 막 초능력을 얻은 이후, 농구공으로 주변 여자 아이를 괴롭힌 [[플래시 톰슨]]을 농구로 망신 주려다 힘 조절을 못해서 농구대를 부숴버리는 바람에, 벤 파커가 학교에 불려가면서 플래시에게 괴롭힘당한 걸 복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, 피터에게 아버지인 리처드의 철학을 알려주면서 이 대사가 나온다. >'''Your father lived by a philosophy, a principle, really. He believed that if you could do good things for other people... you had moral obligation to do those things. That's what's at stake here. Not choice. Responsibility.''' >네 아버지는 철학과 원칙에 따라 살았단다, 정말로. 그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면... 그것들을 할 도덕적인 의무가 있다고 믿었어. 그게 여기서 중요한 문제야. 선택이 아니야, 책임이지.(직역)[* 아빠한테는 철학이 있었다. 남을 도울 능력이 되면, 도와야한다고 믿었어. 근데 널 봐라, 그건 선택이 아냐, 책임이지.(넷플릭스 자막)] 하지만 피터는 여기에 대고 그래서 그 아버지는 어딨냐며, 그 좋은 철학 아빠가 직접 말해주는게 책임이 아니냐는 식으로 역으로 화를 내고 문을 박차고 집을 나가고, 벤 삼촌은 피터를 뒤따라 찾으러 밖으로 나갔다가, 피터가 놓아준[* 가게에서 지폐를 냈는데 가게 정책상 일정 금액 이하의 상품을 계산할 때는 거슬러줄수 없다고 문전박대당했는데, 그 다음 차례였던 도둑이 캐셔를 턴 다음에 피터가 사려던 걸 던져주고 입막음시켜 피터는 가게 주인에 대한 때문에 자기 정책이 아니라면서 이를 눈감아줘버린다. 근데 하필 이때 벤이 그 앞을 지나가버렸고, 도둑을 막으려다 총을 맞아버린 것.] 도둑에게 총을 맞고 사망한다. 2편에서는 이미 촬영까지 되었다가 삭제되었는데, 그웬을 잃은 뒤 상실감에 묘소를 찾아온 피터의 앞에 나타나 조언을 해주는 장면이다. 하지만 그웬이 죽은 일이든 해리가 타락한 일이든 피터가 책임감을 느끼면 느꼈지, 그걸 무시한 일은 절대 아니었기 때문인지 삭제되었다 [[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]]에서는 벤 삼촌이 이미 죽은지 오래라는 설정으로 등장하지 않아서 이 대사도 나올 일이 없었다. 다만 몇 번인가 이와 같은 맥락을 보여주는 대사는 나온다. [[캡틴 아메리카: 시빌 워]]에서 [[아이언맨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토니 스타크]]가 [[스파이더맨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피터 파커]]를 찾아 왔을 때 왜 이런 일을 하느냐 묻자, '''"특별한 능력을 가졌는데 그걸 쓰지 않아 나쁜 일이 벌어진다면 나 때문이라는 죄책감이 든다"'''[* 원문은 "When you can do the things that I can, but you don't.... and then the bad things happen.... they happen because of you." 직역하면 "당신(청자, 여기서는 토니)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는데, 그걸 안 해서 나쁜 일이 생긴다면, 그건 당신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."]고 얘기했다. 벤 파커의 명대사와 뜻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는 대사. >'''감당도 못할 걸 함부로 손댔네.''' >'''You mess up with things you don't understand.''' >---- >[[벌처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벌처]], 고장난 치타우리 광선총을 봉인하느라 애먹는 피터를 보고 한 말. >'''[[아이언맨 3|슈트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면, 슈트를 가져선 더더욱 안 돼.]]''' >'''If you're nothing without the suit, then you shouldn't have it.''' >---- >[[아이언맨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토니 스타크]], 피터에게서 스타크 슈트를 몰수하면서. 그리고 [[스파이더맨: 홈커밍]]에서 벌처와 토니의 대사로 두 번 더 언급되는데, 이 시기의 피터는 큰 힘만 있고 큰 책임은 전혀 못 느낀 막말로 동네 슈퍼 [[급식충]] 포지션이어서 악당인 벌처와 조력자인 토니의 지적이 더 뼈아프게 다가왔다. 특히나 벤 삼촌의 죽음도 죽음이지만,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를 반토막내는 대형 사고를 치면서 책임을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다. 그러다가 [[스파이더맨: 노 웨이 홈]]에서 지금까지 간접적으로 등장하던 것과는 달리 원문 그대로 직접, 그것도 '''두 번이나''' 나왔다. 첫번째는 [[메이 파커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메이 파커]]가 [[그린 고블린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그린 고블린]]에게 치명상을 입고 죽기 전 유언에 가깝게 피터에게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고 말한다.[* 다만 예전 [[스파이더맨 트릴로지]]에서 나왔던 대로 읊조리진 않고 must, also 등의 단어도 곁들여서 언급되는데, 이는 본 문서 최상단에 있는 원작의 피터가 이를 깨달았을 때의 대사와 동일하다. ] 이후 MCU 피터가 그녀가 했던 말이라며 "큰 힘에는..."이라고 읊조리자 [[스파이더맨(스파이더맨 트릴로지)|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]]이 "...큰 책임이 따른다"며 벤 파커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전해주면서 다시 한번 언급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